전시회출품작 11

2020년 남매지 조각축제

두원조형연구소 010-5128-9195 2020년 남매지 조각축제 명제 : 생명 - 자성 주어진 돌 속에 텅 빈 공간을 만들고 그 속에 알 또는 씨앗을 툭 던져 넣어 놓은 형태의 작품이다. 씨앗은 싹이 터서 수분과 영양분 빛을 받아 엄청난 에너지로 자라나는 생장력을 생명이라 할 수 있다. 동물이나 사람은 알 속 또는 엄마의 자궁 속에 잉태되어 응축된 에너지가 폭발하듯이 엄청난 속도와 에너지로 세포분열을 하면서 인간의 모습으로 점점 자라서 태어나는 생장력이 생명이다. 이 세상에 태어나서는 미각 촉각 청각 시각과 같은 감각기관을 통해서 얻어지는 많은 정보들이 모여서 식견이 되어 만들어진 것이 그 사람의 성품이다. 그 성품이 담겨지는 공간이 바로 사람의 본성이다. 그 본성의 공간은 크기가 없다. 코끼리를 담으..

전시회출품작 2016.10.29